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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 북인도 여행(1)

2011년 여름 북인도 여행(1)

여행

2011-08-02 22:41:27


친구가 여름 휴가때 같이 해외여행을 가자해서 급하게 여행준비를 하게 되었다.

막상 여행 갈려고 하니 성수기라 표도 없고 친구 휴가 일정에 맞는 비행기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라 그 어딜 가도 표가 없더라.

물론 비싼 국적기 타면 되는데 저가 항공사의 1.5배나 되는 가격이니 쉽게 정할 수도 없는 노릇.

거의 2주일을 비행기표와 삽질 한끝에 깔끔하게 같이 놀러가는건 포기(...)하고

혼자 인도행 티켓을 간신히 사서 비행기에 올랐다.




원래 유럽이나 스페인, 북미 중 하나를 갈려고 했는데 환율도 그렇고, 거긴 일주일 코스로 갈 수 있는데라 이번에는 과감히 패스.

마지막 방학을 저렇게 짧게 가기도 뭐하고...

예전에 군대 있었을때 류시화씨의 책을 나름 재밌게 읽어서 인도에는 한번쯤 꼭 가고 싶었다.

이왕 갈거면 한달넘게 좀 길게 -_-...갈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엄청 꼬이고 비행기 표도 없어서 결국 보름 코스로 급 수정.

그래서 혼자 별 준비도 안하고 인도로 가게 되었다(...) 미친짓이었지...




일단 준비는 가이드북인 '인도를 간다' 한권 사고 네이버, 다음 카페가서 열심히 눈팅.

정보 얻을려고 번개도 한번 가봤는데 사실 뭐 얻은 것도 없고...

그냥 될대로 대라, 거기도 어짜피 사람 사는데인데 뭐 다를거 있냐!! 하고 짐 바리바리 싸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때 당시 생각한 루트는 델리 - 아그라 - 바라나시를 돌고 시간 남으면 주변 도시를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하여간 일단 인천공항에 왔음.

빠하르간지까지 같이 가기로 한 카페에서 연락한 사람들과 만나고 같이 비행기에 탑승.

평화로운 인천공항




                                                   #인도 #인도여행 #북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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