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2011년 여름 북인도 여행(4)

2011년 여름 북인도 여행(4)

여행

2013-07-10 16:22:22


이제 빠하르간지를 떠나 맥그로드 간지로 가기 위해 이동.

버스 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타고, 이동이동.

지나가는 길에 붉은 성벽도 보이고...

빈민 텐트가 몇 km 에 걸쳐서 있는데 참 가슴이 아팠다. 예전에 남한도 이랬을텐데.

예전 청계천 판자촌 복원 사진이 괜시리 기억이 나더라.

맥그로즈 간지에 도착.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얼떨떨한게 처음 반긴 건물이 폐허(...)

소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씹어먹고 어디선가 타는 냄새 은은한것이 첫 인상인 것이...

고산지대라 날씨는 선선하고, 카페도 많고, 음식도 아주 좋았기 때문에 지나와서 보면 참 좋았던 것 같다.

막상 있을 때는 좀 피곤하고 그랬는데, 역시 일행을 잘못 만나서 그랬던건가.

맥그로즈 간지는 달라이 라마의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티베트 임시정부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도는 중국을 견제하고 있어서인지 이런 쪽에서는 관대하더군요. 한국은 그런거 없지

휴양지이기도 하니 인도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나서 좀 친해진 사람도 몇 있어요. 인도 남부 올거면 자기 집에 꼭 들리라는데 난 남부를 안가니 OTL

현지 스타일 답게 밥도 손으로 막 먹고 그랬는데 주변은 보니 그런거 없음. 나만 손으로 먹더라 -_-;;

그냥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 절밥인데 밥에 팥이 든 카레라 맛있었어요.

인도답지 않게 먹는게 정말 입에 맞았는데 라씨는 어딜 가도 똑같지만 노란 묵같은거는 오로지 여기서만 먹을 수 있음.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자주 먹었죠.

그리고 여기 도깨비 한국 식당 비싸긴 한데 진짜 맛있어요. 한국 음식이 그리우면 가세요.

Subscribe to 그럭저럭한 하루

Sign up now to get access to the library of members-only issues.
jamie@example.com
Subscribe